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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냥 류카미온이 좀 바보같아서 말이야. 뭐가 바보같다는 거냐? 자기 마음 하나 제대로 알지 못하고 내가 곁에 없으면 언제나 혼자라고 시늉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괜시리 귀찮게 하고, 그 날 있었던 일들에서 넌 피해자라는 마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상처를 묻지 않고 더욱 벌어놓고서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려는 한심한 짓을 하는 네가 바보같다고 하는 거다. 신규파일공유사이트순위 다른 세계? 그렇다는 것은 크아틴 말고도 여러 세계가 있다는 것이고, 또 우리들처럼 삶에 대한 재미를 잃어버린 자들이 만하는 건가? 우린 거기서 어떻게 사는 거지? 너흰 마족들의 신부가 된다. 신규파일공유사이트순위 어떻하지 ? 그걸 왜 나한테 묻냐 이 방에서 나갈까?카시온드의 제안에 두 사람은 정말로 그럴까? 라는 듯이 그를 쳐다보았지만 순간 세 마족 머릿속에 떠오르는 말들이 있었으니만약 그들이 이 방에서 나가 다른 곳으로 간다고 치면 일단 제일 먼저 유나가 그것을 확인하고는 씨익 웃으면서 볼 것이다. 신규파일공유사이트순위 눈에 띄는 모든 마족들은 환호를 지르며 발광하면서 신난 함성을 내지르면서 흥분한 모습이었다. 신규파일공유사이트순위 정말이지 희야를 만나고 나서 약 한달 되는 기간동안 이렇게나 변해버린 카시온드. 하지만 그런 변화를 겉으로 드러내지 않았지만 속으로 좋아하는 제르칸드와 아직 한 번밖에 등장하지 못한 류카미온, 몇 번은 출현했지만 등장했는지 조차 잘 모르게 되어버린 이 마왕성의 시녀와 하인, 희야의 시녀 류미리안이었다. 싫었다. 신규파일공유사이트순위 킬라프는 그 말이 나올 것이라는 것은 당연히 알고 있었기에 일부러 조건을 하나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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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파일공유사이트순위 저기 희야님, 유나님 전 아직도 류카미온이라는 마족이 무서워요. 흐음 ? 그도 다른 마족분들처럼 의외로 잘해주세요. 표정도 별로 없으시고, 말도 별로 없으시긴 하지만 은근히 절 챙겨주시고, 말할 때는 혹시나 제가 두려워할까봐 나름 부드럽게 말하려고 하시고요 그러면서도 부드럽게 말해주셔서 고마워요 라고 하면 생색내지 않으며 무슨 헛소리를 하냐면서 대충 얼버무리기도 하시죠. 그분도 절 위협하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그런데도 모르겠어요. 이상하게 류카미온, 그를 보면 몸이 부들부들저도 모르게 떨리고 있어요. 하아 그러면서도 이상하게 제 마음 한 곳은 그를 볼때마다 요동치는 거 있죠? 후후완전 감각 하나하나가 전부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이예요. 그래서 류카미온이 일주일전부터 네 상태가 점차 나아지고 있었다고 했네. 네, 희야님.살짝 홍조를 띄우는 유츠리의 모습은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는 몰라도 잘 어울렸다. 신규파일공유사이트순위 희야는 유츠리를 근처에 있는 소파에 앉히고는 자신도 마주편에 앉았다. 신규파일공유사이트순위 이 것은 무엇이라고 하는 감정이고, 왜 일어나는 것인지 말이다. 신규파일공유사이트순위 ‘ 가끔은 나에게 본심을 말하고 기대어주면 좋을텐데 ‘카시온드는 안색을 굳히며 흔들리는 동공을 뒤로한 채 대답하는 휘르체크나의 말을 믿지 않는 눈치였지만 계속 괜찮다고 우기는 바람에 그냥 그의 어깨에 손을 얹고는 자신쪽으로 기대게 해주었다. 신규파일공유사이트순위 아마 그 남성 목소리로 추정되는 주인이 소중하게 여기는 상대가 누군지도 모르지만 이곳에 있는 나로서는 괜시리 질투가 나면서도 부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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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아무 말 없이 한번 더 움찔거리기만 하였다. 신규파일공유사이트순위 너도 오늘은 마왕성에서 일하는 건가? 오늘은 이라니!! 쳇 이래봐도 매일 마왕성에서 일하네!! 비록 집에서 일하는 양이 더 많긴 하지만 네가 저택에서 알하기 시작한지도 벌써 두달째가 되어가는군. 인간 여성들이 이 곳에 온 뒤부터 그랬으니 하하하~ 벌써 그렇게 된건가?창에 몸을 기대어 얼굴을 살짝 비틀어 밖을 내다보는 류카미온의 눈에는 공허함이 비춰졌지만 곧 사라졌다. 신규파일공유사이트순위 그는 그녀가 갇힌 장소가 어디인지 모르고 있다. 신규파일공유사이트순위 그리고 그때마다 들려오는 소리 흐윽 제바발나 좀 여기서 꺼내줘응 ? 여긴 너무 춥고 외롭고 괴로워벗어나고 싶어도와줘 으으너 넌누구야? 나가고 싶어나만 두고 가지마 넌 누구냐니까?희야의 되물음에 그 구멍 주위에 또 다른 금이 가더니 이제는 안이 훤히 보일 정도로 큰 구멍이 생기자 자신의 손을 잡고 있는 한 물체의 인영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신규파일공유사이트순위 잠깐 그렇다는 말은 다른 여자들은 물론이고 유나 역시 다른 마족들의 차가운 눈길을 받으면서 이 이주일을 혼자서 보낸 것이 아닐까? 그렇다고 해도 별 다른 일은 없을 것이다. 신규파일공유사이트순위 그리고 마왕성에 지내는 시종이라면 아무리 자신이 모셔야할 상대라고 해도 인간이니 조금은 무시하고 하찮은 것을 보듯이 내려보는 듯한 시선을 보낼 것 같으면서 인간인 나랑 최대한 말을 섞이지 않을려고 하는 모습을 떠올리는데마왕인 시온이나 마왕성에서 지내는 시종 류안이나 왜 이렇게 다른 거냐고오!!!뭐, 나야 좋지만 흠흠흠 저요 저요!! 꼭 인간을 만나고 싶었어요!! 인간을? 왜? 음그러게요. 왜죠?류안은 약간 엉뚱한 낌새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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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파일공유사이트순위 희야는 자신의 이름을 부르고 있는 시온을 보면서도 무덤덤하게 태연하게 대답했다. ‘ 성격이나 취향은 뭐 같아도 실력만큼은 나보다는 아니더라도 다른 마족들에 비해서는 월등이 좋다. 그러다가 카시온드와 제르칸드는 갑자기 체념한 것처럼 웃어버렸다. 신규파일공유사이트순위 그럼 전 이만.일하러.늘 말은 밝게 말하는 제르칸드이지만 일 이라는 단어나 서류 라는 단어만 나오면 축 쳐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신규파일공유사이트순위 희야는 류안의 자세 교정과 설명을 듣고 나서야 모두가 모여 있는 파티장으로 갈 수 있었다. 신규파일공유사이트순위 하아 하아 카시온드님 이 문은카시온드는 들려오는 류카미온의 목소리를 뒤로 한채 열리지 않았던 그 문을 있는 힘 없는 힘을 쥐어짜내어 밀기도 하고 당겨보기도 했다. 신규파일공유사이트순위 카시온드님, 점점 거세지는데 중재시키지 않을 것입니까? 응.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잖아. 하하하 그렇습니까? 그렇다면 저 역시 가만히 있어도 되겠습니까? 아아 그래.여기서 잠깐! 카시온드와 제르칸드, 류카미온은 지금 한 가지 사실을 잊고 있었다. 그의 옆에서 그것을 지켜보던 제르칸드는 어쩔 수 없다는 듯이 한숨을 내쉬고는 카시온드와 함께 구 안에서 희야가 몸을 움치리고 있을 곳으로 시선을 두었다. 난 오늘 널 여기서 처음 보는 게 아니야. 이미 오래 전에 한번 만난 적 있어. 너와 나는피식 그래. 그렇구나.이걸로 알게 되었다. 네 신부 응? 아 유나 말이십니까? 헉! 설마 유나와 그 희 라는 여자랑 바꾸자는 말씀이 아니시죠? 비록 이주일이지만 ! 비록 인간이지만 그 동안 정도 들었고, 저 그 여자가 꽤나 마음에 들어요! 죄송하지만 생각을 바꿔주시면 안 될까요? 무슨 소리를 하는 것이냐, 내가 하려던 말은 네가 이 곳 마왕성으로 일하러 올 때 그 여자도 같이 데려와서 그 녀석이랑 함께 보내게 해라 라고 말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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